자유게시판
TIP 게시판
스크린샷게시판
거래게시판
소설게시판
밀리터리게시판
랭킹
팬/클랜사이트
이벤트후기게시판
소설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소설게시판
영국 본토 항공전 - 프롤로그
3267
2012-02-25 오전 1:29:41
하얀 구름이 끝없이 펼처져 있다. 그 위로 스핏파이어 4대가
낮게 날아갔다. 그림자가 구름의 표면을 따라 위 아래로 넘실
거렸다. 마침내 구름 끝자락에 다 다랐을때 앞에 펼쳐진건
독일의 He111 폭격기 무리였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스핏
파이어 선두기가 돌진했다. 나머지도 차례대로 뒤 따랐다.

지금쯤 영국 본토에 있는 수많은 비행기장에서 전투기들의 엔진
소리로 시끄러울 것이다.

선두기는 겁없는 신참내기였다. 이재 곧 자만의 결과를 맛
볼지도 모를일이었다. 그는 스틱을 부여잡고 흔들리는 조준경
안에 폭격기를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시간을 끌수록
폭격기와 점점 가까워진다. ''그러면 후방기총에 당하고 만다!''
교관의 말이 떠오르면서 신참내기는 무리하지 않기로 생각
했다.

스틱에서 방아쇠를 당겼다. 기관총 4정 에서 빨간 예광탄을
쏫아냈다. 폭격기가 휘청했지만 이내 후방기총이 반격을 했다.

선두기가 기총을 피해 하강했다. 뒤이어 두번째 스핏파이어가
사격을 하고 돌아오는 공격을 피해 위로 솟아올랐다. 세번째
공격자는 옆에서 치고들어가 아슬아슬하게 폭격기를 스쳐 지나
갔다. 마지막 전투기가 가볍게 접근해 간단하게 처리했다.

He111 폭격기는 화염에 휩쌓인채 떨어지면서 폭탄을 투하했다

선두기의 신참내기가 스틱을 당겼다. 아직 위에 많은 폭격기들이
날고 있었다. 기수를 올렸을때 앞에 나타난건 커다란 He111동체
였다. 불 붙은채 코 앞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신참은 급히 스틱을
꺽어 폭격기를 피했다.

하지만 또다른 장애물이 나타났다. 폭격기에서 뛰어내린 독일
조종사였다. 그들은 낙하산에 메달린채 커다란 눈으로 올라오는
스핏파이어를 바라봤다. 다만 적이 운전을 잘 하기만을 바랄뿐
이었다.

다해이도 신참은 능숙하게 낙하산 여러개를 피했다.
기체의 중심을 바로잡고 주변을 둘러보며 아군을 찿고 있을때
저 멀리 빠른속도로 다가오는 점 두개를 보았다. 크기로보아
단발기가 확실했다. 무전을 해도 받지 않았다. 그때 동료의
무전이 들어왔다.

''적기! 선두기 12시방향 조심!!''

이미 메서슈미츠 조준경에는 신참의 스핏파이어가 잡혀
있었다. 독일 조종사는 배태랑이었다. 엔진덮게에 그려진
독수리 25개는 여태까지 그가 잡은 적기의 숫자였다. 메서슈미츠
109는 사격을 했다. 조종사의 표정에는 확신이 들어 차 있었다.

신참은 눈앞으로 노란 섬광이 튀는것을 바라만 봤다. 그가
반격을 했을때는 이미 109가 지나가고 없었다. 그 대신
스핏파이어 엔진에서 검은 연기만이 뿜어 나오고 있었다.

211.181.***.189
 
아이디
2012-08-18 오후 10:55:54 | 122.38.***.91
상상하면서 보니 정말 긴장되네요. 계속 해주세요. 재밌어요~
1    
 
 
회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서비스이용약관운영정책네이버캐쉬이용정책
주식회사 나이아드게임즈대표이사 이은지사업자등록번호 887-86-00551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40, 2층 (주)나이아드게임즈 (04021)
TEL:070-4232-6678FAX:02-6497-0049E-mail:navymaster@sdenternet.co.kr
 
에스디엔터넷 주식회사대표이사 김학용사업자등록번호 220-81-82828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정동 28-2 성진빌딩 6층 에스디엔터넷(주) (121-140)